저는 특별한 커리어가 있어요. 바로 15년의 군 생활인데요. 웃기게도 지금 셀러로 활동하고 있는 저와는 1도 관여가 없다는 점. 🤣
제로천클럽을 만나 종합몰 위탁판매로 월 매출 1,500만 원까지 달성했고, 브랜딩과 마케팅을 배워 전문몰 위탁판매로 월 매출 1,000만 원을 추가로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런 온라인 쇼핑 사업과 제로천클럽 멘토의 커리어로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온라인 창업 강사와 국방부 취업박람회 등에도 참여하며 도움을 드리고 있고요.
23년에 들어서는 환경 분야로 ‘파파구조대’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며 영향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연과 도시가 아름답게 조화된 강원도 춘천에 살고 있어요. 또 사랑하는 아내와 두 자녀를 두고 있고요. 지지고 볶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스토어를 시작하신지는 얼마나 되셨고, 매출은 얼마나 나오고 있나요?
군 생활을 15년간 해오면서 멍청이같이 전역하는 날까지도 새벽까지 일하다 퇴근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임무에만 몰두했던 터라 전역 후에 대한 삶에 대해서는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어요.
그러던 찰나에 친한 후배가 소일거리나 해보라고 안내해 준 게 온라인 위탁판매로 수익구조를 가질 수 있는 제로천클럽 초급반 강의였습니다. 저는 정말 사업의 ‘ㅅ’은 물론 심지어 온라인 쇼핑도 잘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20년 여름에 사업자 등록을 시작해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SEO(상위노출 알고리즘)를 공부하며 위탁 판매를 한지가 벌써 3년 차가 되었네요.
제로천클럽 초급반 강의를 수료하면서 매출이 1,000만 원 대가 유지되었고, 더 큰 성장을 위해 마케팅과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약 1년 정도 공부하며 매출을 약 2배 정도 올렸습니다.
△ 23년 12월 말 스마트 스토어 1개(종합몰) 기준 1개월 매출: 1,250만 원 (순이익 약 400만 원)
23년에는 당장 스토어 매출의 성장보다 다양한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으로 인스타그램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당장은 활동에만 집중하고 더 큰 성장하기 위해 수익화 구조를 의도적으로 만들지 않고 있어요.
아직 팔로워 수가 1,000이 안 되는데도 여러 후원과 인터뷰 / 홍보 제안 등이 오며 영향력이라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 인스타그램 파파구조대 활동 중 / 팔로워 수(약 700)
제로천클럽에 멘토로는 어떻게 합류하시게 되었나요?
저는 사실 ‘20년도 하반기 운영 매니저 채용 당시 지원했으나 불합격한 경험이 있어요.
제로천클럽과의 인연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든 함께 하고 싶었던 마음으로 지원했었는데 불합격에 대한 통보로 편치 않은 마음을 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제는 저의 나이었어요. 멘토님들과 나이 차이가 나서 협업에 대한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내용으로 불합격 사유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셨어요. 앞으로의 인연을 더 깊게 맺어보자는 말도 함께 말이죠.
이런 진솔함이 담긴 메시지에 감동을 받기도 했네요.
제가 더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꼭 제로천클럽과 함께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가족들과 약 6개월간 떨어져 지내면서 브랭딩과 마케팅을 공부했는데요. 그렇게 브랜드 제품을 출시하게 되며 매출을 높여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배워온 마케팅 시장에서는 가구매와 가리뷰, 트래픽 없이는 생존이 어려웠습니다. 제 양심과 도덕적인 가치관에 많은 갈등이 있어 온라인 사업을 그만 둘 생각까지 하게 되었죠. (제가 당시 실내 인테리어, 용접, 타일, 도배 분야로 새롭게 일을 배운다고 하자 주변에서 그렇게 다들 말리더라고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다들 정말 고맙네요.)
제로천클럽에서는 거짓 없이 떳떳한 방법으로도 충분히 성장이 가능한 방법이 분명히 있으니 함께 찾아보자고 저에게 답을 주었어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더욱이 함께 하고 싶은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멘토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 제로천클럽 카일 멘토 미팅
삶의 가치관으로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에 굉장한 의미를 두는데요.
제로천클럽 멘토가 딱 그렇습니다. 임할수록 일은 더 바쁘고 몸은 힘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중하고 더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 32기 OOO대표님의 선물
다양한 스토어 강의들 중 제로천클럽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아쉽게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습니다.
믿고 있는 지인이 소개해 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수강했어요.
제로천클럽과의 인연을 특별히 생각했던 이유는 수강을 들으며 멘토의 친절하고 진심 어린 상담과 피드백이었습니다. 잘 짜여진 커리큘럼은 실행하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었고요.
많은 대표님들과 함께 하며 확인한 바에 의하면 “불만족 시 환불”이라는 문구가 얼마나 강의에 자신이 있으면 저런 문구를 넣었을까?라는 생각으로 제로천클럽을 선택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제로천클럽 강의에 최대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제가 수강생으로 강의를 들으면서도 느꼈고, 멘토로 활동하면서도 똑같이 느끼는 부분입니다.
바로, 제로천클럽은 유치원도 아닌 어린이집 같은 곳이라는 점이에요.
A~Z까지 다 떠먹여 주다 보니 왕초보자들에게는 이만큼 좋을 수가 없기도 하죠.
하지만 수강 당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의지하며 해결하는 잘못된 습관에 길들어져 수료 이후에는 스스로 성장하는데 큰 장벽을 느끼기도 합니다.
물론 수강생에게 스스로 성장하는 습관을 만들어 드리고자 검색 퀘스트(바로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유튜브나 블로그 등을 보며 찾는 훈련)까지 드리고 있고, 또 수료 이후에도 무한 질의응답으로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도 있지만 이 부분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제로천클럽 수료 이후에도 성장을 위해 강의에만 약 1,000만 원을 투자 해왔어요. 2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 그 이상 고액의 어떤 강의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들은 핵심 요지만 알려줍니다. 그 이외의 것들은 스스로 공부하고 해결하는 것임을 당연하게 생각하죠.
개인적으로 제로천클럽도 이런 강력한 의지와 멘탈을 길러 줄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로천클럽에서 무엇을 배우셨나요?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핵심 3 요소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일반적으로는 자본, 지식, 인맥 이렇게 3가지를 말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는 위탁 판매부터 시작하니깐 ‘자본’은 조건에서 제외해 볼게요. 그러면 ‘지식’과 ‘인맥’ 이렇게 2가지만 남았습니다.
이 2가지를 제로천클럽에서 모두 가질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진짜 지식은 읽고 보고 쓰는 데 있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데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로천클럽이 어렵지 않게 무조건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어요.
잘 짜여진 커리큘럼 뿐 아니라 줌이라는 화상회의로 라이브세션을 통해 직접 화면을 보여주며 이해나 실행하는데 부족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매주 퀘스트가 있다는 점은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매주 내가 해온 것을 회고하고 다시 계획을 세우기를 반복하니 어느새 점점 발전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죠.
△ 수강 당시 학습자료와 퀘스트
△ 학습자료(통계) 일부분 발췌본
저는 바보같이 군 생활만 해오다 보니 온라인으로 커뮤니티 안에서 교류를 해본 경험이 없었어요.
그냥 대체 이곳은 어떤 사람들이 있는 곳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내가 모르는 걸 물어보기도 하고 아는 것이 있다면 답변도 해주며 정말 열심히 활동했어요.
그렇게 활동하다 보니 누가 정말 실력이 있는 수강생 인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실력자들과 직접 연락도 하고 직접 찾아가 만나 뵙기도 했어요.
그들이 가진 노하우는 무엇이 있는지 또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들으니 정말 특별함이 있더라고요.
또 그런 사람들과 독서모임 등을 가지며 더 큰 성장을 다지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제로천클럽 안에서 인맥을 쌓아가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 특정 기수 단톡방(상품등록 챌린지 중) △ 수료자 단톡방(서로 도와주기 바쁜 상황)
△ 제로천클럽에서 만난 수강생들과 2개월 독서모임까지 진행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며 겪은 어려움들은 무엇이 있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 스마트 스토어 운영 초기에 치킨 싸움(10단위 최저가격 경쟁)이 붙었던 적이 있었어요.
결국 0마진을 넘어 역(마이너스)마진까지 가는 상황이었어요.
처음 있는 일이라 굉장히 당황스러웠고 이렇게까지 하면서 판매를 지속해야 하나 싶기도 했죠.
혹시나 해서 경쟁사 사장님께 문자를 드려봤어요.
서로 지는 싸움 그만하고 동일하게 가격 놓고 같이 잘 팔아보자고요.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경쟁사 사장님의 답변에 깜짝 놀랐습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주셨습니다.
물론 예전만큼 매출이 나오진 않았어요.
하지만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 이런 경쟁은 당연하고 무시할 수도 있는 일이었는데 이렇게 공생이 가능하다는 생각에 정말 힘이 났던 기억이 있네요.
2. 제로천클럽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도 작성이 되어있지만 한 번 더 언급을 해볼까요?
더 큰 성장을 위해 약 6개월간 브랭딩과 마케팅 공부를 하며 브랜드 제품을 출시하게 되며 매출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배워온 마케팅 시장에서는 가구매와 가리뷰, 트래픽 없이는 생존이 어려웠었죠.
양심과 도덕적인 측면에서 제 가치관에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온라인 사업을 그만 둘 생각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제로천클럽 멘토와 상담하며 가구매와 가리뷰 없이도 구매와 리뷰를 쌓는 방법, 그리고 불법 트래픽 말고도 합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즉 제가 이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던 거였죠.
물론 불법적인 행위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도 하고, 유사한 수준의 투자 비용이 들어가지만 충분히 저에게는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길이 되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 전과 후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나요?
늘 부대에서 일만 하는 일개미 같은 존재였습니다. 6~7시 출근, 10~12시 퇴근의 반복? 아니 습관이었던 것 같네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적었지만, 유일하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일과 휴가 기간에도 오로지 임무가 우선이었습니다.
집에서도 늘 전화를 달고 살았고 해결되지 않으면 다시 부대로 달려갔었죠.
휴일과 휴가 기간에는 마음이 오히려 불편했어요. 차라리 부대에 있는 것이 마음이 편했던 기억도 납니다.
지인들의 경조사를 못 챙기는 건 다반사였고요. 심지어 그 대상이 가족들이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다고 불행했냐고요? 또 그렇진 않았습니다.
군인으로서 명예심과 국가와 상관에 대한 충성심도 투철했던지라 이런 나의 삶, 또 가족들의 삶이 당연하다고 느꼈어요.
경제적 개념이 무지해도 따박 따박 봉급도 부족하지 않게 들어왔고 관사(사는 집)도 무료로 제공해 주니 이보다 편할 수 없었습니다.
여하튼 결국 이런저런 사유로 전역을 하게 되었고 제로천클럽을 만나 이렇게 온라인 위탁판매 사업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지금의 삶은 바쁜 건 매한가지입니다.
매출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마음이 불안해서 밤을 새운 적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고요. 공짜로 주는 집도 없어졌으니 먹고살아야 하는 경제적인 문제가 현실적으로 와닿으며 경제적 압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데 개선된 것들도 있어요. 가족과 지인들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만날 수 있고요. 또 가족들과 여행을 가는 등의 특별한 계획을 세우게 되면 시간 운영을 제 마음대로 조절하며 살아갑니다.
즉 국방부 시계의 노예였던 내가 이제는 내 시간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이 부분은 제 전직이 공무원이었다는 점, 과거에 너무 무지한 삶을 살아왔다는 점, 또 제가 지금은 위탁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 등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상황이 똑같진 않을 겁니다.
위에 말씀드린 사항은 변화된 삶을 이야기했을 뿐 무엇이 정말 좋았었는지는 아직 말씀드리지 않았는데요.
사업이라는 걸 하게 되면서 내가 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게 너무 좋았어요.
내가 일하지 않고 멈춰 있으면 당장 먹고살 수가 없잖아요. 먹고사는 문제인데 대충 할 수 있나요? 열심히 해야죠.
그러니 책을 읽고, 성공한 사람들의 인사이트를 찾아 상담도 하고, 직접 실행도 해보며 더 좋은 것들을 추구하게 되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더라고요.
진짜 나를 위해 투자하고 성장하는 기분이예요. 이런 삶이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정말 행복한 삶이구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앞으로의 스토어 운영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일단 지금 월 매출 5,000만 원 까지는 만들어 보고 싶어요.
그러려면 매 시즌마다 상품도 새롭게 발굴해야 하고, 안정성 있게 판매가 가능한 브랜드 제품도 더 확보해야 할 것 같아요.
멘토 역할에 인스타그램 활동까지 유지하려면 정말 힘들고 어려울 겁니다. 그래도 조금씩 전진하기 위해 3개월 단위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보려고 해요.
잘은 모르지만 알리 익스프레스에 이어 알리바바 1688, 테무가 ‘24년 2월에 한국 시장에 진출을 한다고 하죠.
다들 대한민국 e커머스 시장이 크게 위협을 받을 거라고 걱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국내 위탁판매에 대해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생각해요.
알리 익스프레스를 애용하는 저로서는 중국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떨어지거든요. 특히 품질적인 측면에서요.
이 부분은 중국이란 나라가 개관천선하지 않는 한 바뀌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어요.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잖아요.
국내 제조 상품들이 인정받고 수출되는 것들도 많단 말이죠. 그래서 역직구에 대해 관심이 생겼어요.
2024년에는 이 부분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수강을 시작하는 분들께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우선 단기간에 일억 천금의 돈을 손쉽게 버는 방법을 꿈꾸고 이 강의를 듣고 계시진 않으셨을지 여쭙고 싶어요.
e커머스 시장에서 사업으로 성공하는 법은 정말 어렵습니다. 많은 시간 투자와 노력이 수반되어야 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분야죠.
지금 이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의지가 보통이 아니란 증거이기도 할 텐 데요.
이 의지가 수강이 종료되는 그 시기까지 약 2개월의 기간 동안, 아니 그 이후에도 계속 잘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에 여러 일들이 많이 생겨 날 거예요. 본업이 더 바빠지고, 자녀가 다치거나 아프기도 하고, 정말 별의별 일이 다 생길 겁니다.
가족도 챙겨야 하니 아이들과도 놀아줘야 하고, 여행도 계획했으니 가기도 해야겠죠.
그렇게 하나둘씩 하고 싶은 것들, 할 수밖에 없는 것들만 하면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과연 해낼 수 있을까요?
아니요. 저는 절대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등가교환의 법칙이란 말을 굉장히 좋아해요.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내 삶의 일부는 내어 주어야 합니다.
잠을 2~3시간 자면서 코피를 쏟는 한이 있더라도 수강을 하는 동안만큼은 대표님의 개인적인 삶은 잠깐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유튜브, 인스타,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보는 시간만 없애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개월 내에 이렇다 할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으니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의심이 들기도 할 거예요. 괜찮습니다. 모두가 겪는 과정이니까요.
저는 스토어에만 주 50~60시간을 투자하면서 3개월 동안 800 여 개의 상품을 등록했어요. 그런데 매출이 100만 원도 나오지 않았었거든요.
지금 당장은 매출이 바라보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주변 수강생들은 매출이 나오기 시작하니 이런 불안감을 안 가질 수도 없을 거예요. 저도 그랬으니 너무 잘 압니다.
그런데 그 길을 지나와보니 너무 불필요한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선생님이 되고 싶다며 꿈을 이야기해 놓고, 당장 덧셈과 뺄셈을 힘들어하며 수학 점수가 잘 나오지 않다고 걱정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냥 지금은 반복 숙달해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는데 초점을 잡아주면 되는 거죠. 아직 갈 길도 많으니까요.
스마트 스토어 운영도 똑같습니다.
제로천클럽에서 안내한 대로 상품 등록 100 - 유입 100 - 매출 100 이렇게 순서대로 달리겠다고 다짐해 주세요.
△ 스마트스토어스쿨 초급반 15기 C반 수강생 김보리(발리 멘토)님
안녕하세요 멘토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로천클럽에서 리드 멘토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발리 멘토입니다.
저는 특별한 커리어가 있어요. 바로 15년의 군 생활인데요. 웃기게도 지금 셀러로 활동하고 있는 저와는 1도 관여가 없다는 점. 🤣
제로천클럽을 만나 종합몰 위탁판매로 월 매출 1,500만 원까지 달성했고, 브랜딩과 마케팅을 배워 전문몰 위탁판매로 월 매출 1,000만 원을 추가로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런 온라인 쇼핑 사업과 제로천클럽 멘토의 커리어로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온라인 창업 강사와 국방부 취업박람회 등에도 참여하며 도움을 드리고 있고요.
23년에 들어서는 환경 분야로 ‘파파구조대’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며 영향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연과 도시가 아름답게 조화된 강원도 춘천에 살고 있어요. 또 사랑하는 아내와 두 자녀를 두고 있고요. 지지고 볶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스토어를 시작하신지는 얼마나 되셨고, 매출은 얼마나 나오고 있나요?
군 생활을 15년간 해오면서 멍청이같이 전역하는 날까지도 새벽까지 일하다 퇴근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임무에만 몰두했던 터라 전역 후에 대한 삶에 대해서는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어요.
그러던 찰나에 친한 후배가 소일거리나 해보라고 안내해 준 게 온라인 위탁판매로 수익구조를 가질 수 있는 제로천클럽 초급반 강의였습니다. 저는 정말 사업의 ‘ㅅ’은 물론 심지어 온라인 쇼핑도 잘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20년 여름에 사업자 등록을 시작해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SEO(상위노출 알고리즘)를 공부하며 위탁 판매를 한지가 벌써 3년 차가 되었네요.
제로천클럽 초급반 강의를 수료하면서 매출이 1,000만 원 대가 유지되었고, 더 큰 성장을 위해 마케팅과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약 1년 정도 공부하며 매출을 약 2배 정도 올렸습니다.
△ 23년 12월 말 스마트 스토어 1개(종합몰) 기준 1개월 매출: 1,250만 원 (순이익 약 400만 원)
23년에는 당장 스토어 매출의 성장보다 다양한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으로 인스타그램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당장은 활동에만 집중하고 더 큰 성장하기 위해 수익화 구조를 의도적으로 만들지 않고 있어요.
아직 팔로워 수가 1,000이 안 되는데도 여러 후원과 인터뷰 / 홍보 제안 등이 오며 영향력이라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 인스타그램 파파구조대 활동 중 / 팔로워 수(약 700)
제로천클럽에 멘토로는 어떻게 합류하시게 되었나요?
저는 사실 ‘20년도 하반기 운영 매니저 채용 당시 지원했으나 불합격한 경험이 있어요.
제로천클럽과의 인연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든 함께 하고 싶었던 마음으로 지원했었는데 불합격에 대한 통보로 편치 않은 마음을 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제는 저의 나이었어요. 멘토님들과 나이 차이가 나서 협업에 대한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내용으로 불합격 사유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셨어요. 앞으로의 인연을 더 깊게 맺어보자는 말도 함께 말이죠.
이런 진솔함이 담긴 메시지에 감동을 받기도 했네요.
제가 더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꼭 제로천클럽과 함께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가족들과 약 6개월간 떨어져 지내면서 브랭딩과 마케팅을 공부했는데요. 그렇게 브랜드 제품을 출시하게 되며 매출을 높여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배워온 마케팅 시장에서는 가구매와 가리뷰, 트래픽 없이는 생존이 어려웠습니다. 제 양심과 도덕적인 가치관에 많은 갈등이 있어 온라인 사업을 그만 둘 생각까지 하게 되었죠. (제가 당시 실내 인테리어, 용접, 타일, 도배 분야로 새롭게 일을 배운다고 하자 주변에서 그렇게 다들 말리더라고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다들 정말 고맙네요.)
제로천클럽에서는 거짓 없이 떳떳한 방법으로도 충분히 성장이 가능한 방법이 분명히 있으니 함께 찾아보자고 저에게 답을 주었어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더욱이 함께 하고 싶은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멘토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 제로천클럽 카일 멘토 미팅
삶의 가치관으로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에 굉장한 의미를 두는데요.
제로천클럽 멘토가 딱 그렇습니다. 임할수록 일은 더 바쁘고 몸은 힘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중하고 더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 32기 OOO대표님의 선물
다양한 스토어 강의들 중 제로천클럽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아쉽게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습니다.
믿고 있는 지인이 소개해 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수강했어요.
제로천클럽과의 인연을 특별히 생각했던 이유는 수강을 들으며 멘토의 친절하고 진심 어린 상담과 피드백이었습니다. 잘 짜여진 커리큘럼은 실행하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었고요.
많은 대표님들과 함께 하며 확인한 바에 의하면 “불만족 시 환불”이라는 문구가 얼마나 강의에 자신이 있으면 저런 문구를 넣었을까?라는 생각으로 제로천클럽을 선택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제로천클럽 강의에 최대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제가 수강생으로 강의를 들으면서도 느꼈고, 멘토로 활동하면서도 똑같이 느끼는 부분입니다.
바로, 제로천클럽은 유치원도 아닌 어린이집 같은 곳이라는 점이에요.
A~Z까지 다 떠먹여 주다 보니 왕초보자들에게는 이만큼 좋을 수가 없기도 하죠.
하지만 수강 당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의지하며 해결하는 잘못된 습관에 길들어져 수료 이후에는 스스로 성장하는데 큰 장벽을 느끼기도 합니다.
물론 수강생에게 스스로 성장하는 습관을 만들어 드리고자 검색 퀘스트(바로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유튜브나 블로그 등을 보며 찾는 훈련)까지 드리고 있고, 또 수료 이후에도 무한 질의응답으로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도 있지만 이 부분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제로천클럽 수료 이후에도 성장을 위해 강의에만 약 1,000만 원을 투자 해왔어요. 2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 그 이상 고액의 어떤 강의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들은 핵심 요지만 알려줍니다. 그 이외의 것들은 스스로 공부하고 해결하는 것임을 당연하게 생각하죠.
개인적으로 제로천클럽도 이런 강력한 의지와 멘탈을 길러 줄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로천클럽에서 무엇을 배우셨나요?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핵심 3 요소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일반적으로는 자본, 지식, 인맥 이렇게 3가지를 말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는 위탁 판매부터 시작하니깐 ‘자본’은 조건에서 제외해 볼게요. 그러면 ‘지식’과 ‘인맥’ 이렇게 2가지만 남았습니다.
이 2가지를 제로천클럽에서 모두 가질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진짜 지식은 읽고 보고 쓰는 데 있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데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로천클럽이 어렵지 않게 무조건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어요.
잘 짜여진 커리큘럼 뿐 아니라 줌이라는 화상회의로 라이브세션을 통해 직접 화면을 보여주며 이해나 실행하는데 부족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매주 퀘스트가 있다는 점은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매주 내가 해온 것을 회고하고 다시 계획을 세우기를 반복하니 어느새 점점 발전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죠.
△ 수강 당시 학습자료와 퀘스트
△ 학습자료(통계) 일부분 발췌본
저는 바보같이 군 생활만 해오다 보니 온라인으로 커뮤니티 안에서 교류를 해본 경험이 없었어요.
그냥 대체 이곳은 어떤 사람들이 있는 곳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내가 모르는 걸 물어보기도 하고 아는 것이 있다면 답변도 해주며 정말 열심히 활동했어요.
그렇게 활동하다 보니 누가 정말 실력이 있는 수강생 인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실력자들과 직접 연락도 하고 직접 찾아가 만나 뵙기도 했어요.
그들이 가진 노하우는 무엇이 있는지 또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들으니 정말 특별함이 있더라고요.
또 그런 사람들과 독서모임 등을 가지며 더 큰 성장을 다지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제로천클럽 안에서 인맥을 쌓아가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 특정 기수 단톡방(상품등록 챌린지 중) △ 수료자 단톡방(서로 도와주기 바쁜 상황)
△ 제로천클럽에서 만난 수강생들과 2개월 독서모임까지 진행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며 겪은 어려움들은 무엇이 있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 스마트 스토어 운영 초기에 치킨 싸움(10단위 최저가격 경쟁)이 붙었던 적이 있었어요.
결국 0마진을 넘어 역(마이너스)마진까지 가는 상황이었어요.
처음 있는 일이라 굉장히 당황스러웠고 이렇게까지 하면서 판매를 지속해야 하나 싶기도 했죠.
혹시나 해서 경쟁사 사장님께 문자를 드려봤어요.
서로 지는 싸움 그만하고 동일하게 가격 놓고 같이 잘 팔아보자고요.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경쟁사 사장님의 답변에 깜짝 놀랐습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주셨습니다.
물론 예전만큼 매출이 나오진 않았어요.
하지만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 이런 경쟁은 당연하고 무시할 수도 있는 일이었는데 이렇게 공생이 가능하다는 생각에 정말 힘이 났던 기억이 있네요.
2. 제로천클럽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도 작성이 되어있지만 한 번 더 언급을 해볼까요?
더 큰 성장을 위해 약 6개월간 브랭딩과 마케팅 공부를 하며 브랜드 제품을 출시하게 되며 매출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배워온 마케팅 시장에서는 가구매와 가리뷰, 트래픽 없이는 생존이 어려웠었죠.
양심과 도덕적인 측면에서 제 가치관에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온라인 사업을 그만 둘 생각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제로천클럽 멘토와 상담하며 가구매와 가리뷰 없이도 구매와 리뷰를 쌓는 방법, 그리고 불법 트래픽 말고도 합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즉 제가 이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던 거였죠.
물론 불법적인 행위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도 하고, 유사한 수준의 투자 비용이 들어가지만 충분히 저에게는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길이 되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 전과 후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나요?
늘 부대에서 일만 하는 일개미 같은 존재였습니다. 6~7시 출근, 10~12시 퇴근의 반복? 아니 습관이었던 것 같네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적었지만, 유일하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일과 휴가 기간에도 오로지 임무가 우선이었습니다.
집에서도 늘 전화를 달고 살았고 해결되지 않으면 다시 부대로 달려갔었죠.
휴일과 휴가 기간에는 마음이 오히려 불편했어요. 차라리 부대에 있는 것이 마음이 편했던 기억도 납니다.
지인들의 경조사를 못 챙기는 건 다반사였고요. 심지어 그 대상이 가족들이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다고 불행했냐고요? 또 그렇진 않았습니다.
군인으로서 명예심과 국가와 상관에 대한 충성심도 투철했던지라 이런 나의 삶, 또 가족들의 삶이 당연하다고 느꼈어요.
경제적 개념이 무지해도 따박 따박 봉급도 부족하지 않게 들어왔고 관사(사는 집)도 무료로 제공해 주니 이보다 편할 수 없었습니다.
여하튼 결국 이런저런 사유로 전역을 하게 되었고 제로천클럽을 만나 이렇게 온라인 위탁판매 사업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지금의 삶은 바쁜 건 매한가지입니다.
매출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마음이 불안해서 밤을 새운 적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고요. 공짜로 주는 집도 없어졌으니 먹고살아야 하는 경제적인 문제가 현실적으로 와닿으며 경제적 압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데 개선된 것들도 있어요. 가족과 지인들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만날 수 있고요. 또 가족들과 여행을 가는 등의 특별한 계획을 세우게 되면 시간 운영을 제 마음대로 조절하며 살아갑니다.
즉 국방부 시계의 노예였던 내가 이제는 내 시간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이 부분은 제 전직이 공무원이었다는 점, 과거에 너무 무지한 삶을 살아왔다는 점, 또 제가 지금은 위탁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 등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상황이 똑같진 않을 겁니다.
위에 말씀드린 사항은 변화된 삶을 이야기했을 뿐 무엇이 정말 좋았었는지는 아직 말씀드리지 않았는데요.
사업이라는 걸 하게 되면서 내가 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게 너무 좋았어요.
내가 일하지 않고 멈춰 있으면 당장 먹고살 수가 없잖아요. 먹고사는 문제인데 대충 할 수 있나요? 열심히 해야죠.
그러니 책을 읽고, 성공한 사람들의 인사이트를 찾아 상담도 하고, 직접 실행도 해보며 더 좋은 것들을 추구하게 되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더라고요.
진짜 나를 위해 투자하고 성장하는 기분이예요. 이런 삶이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정말 행복한 삶이구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앞으로의 스토어 운영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일단 지금 월 매출 5,000만 원 까지는 만들어 보고 싶어요.
그러려면 매 시즌마다 상품도 새롭게 발굴해야 하고, 안정성 있게 판매가 가능한 브랜드 제품도 더 확보해야 할 것 같아요.
멘토 역할에 인스타그램 활동까지 유지하려면 정말 힘들고 어려울 겁니다. 그래도 조금씩 전진하기 위해 3개월 단위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보려고 해요.
잘은 모르지만 알리 익스프레스에 이어 알리바바 1688, 테무가 ‘24년 2월에 한국 시장에 진출을 한다고 하죠.
다들 대한민국 e커머스 시장이 크게 위협을 받을 거라고 걱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국내 위탁판매에 대해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생각해요.
알리 익스프레스를 애용하는 저로서는 중국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떨어지거든요. 특히 품질적인 측면에서요.
이 부분은 중국이란 나라가 개관천선하지 않는 한 바뀌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어요.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잖아요.
국내 제조 상품들이 인정받고 수출되는 것들도 많단 말이죠. 그래서 역직구에 대해 관심이 생겼어요.
2024년에는 이 부분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수강을 시작하는 분들께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우선 단기간에 일억 천금의 돈을 손쉽게 버는 방법을 꿈꾸고 이 강의를 듣고 계시진 않으셨을지 여쭙고 싶어요.
e커머스 시장에서 사업으로 성공하는 법은 정말 어렵습니다. 많은 시간 투자와 노력이 수반되어야 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분야죠.
지금 이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의지가 보통이 아니란 증거이기도 할 텐 데요.
이 의지가 수강이 종료되는 그 시기까지 약 2개월의 기간 동안, 아니 그 이후에도 계속 잘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에 여러 일들이 많이 생겨 날 거예요. 본업이 더 바빠지고, 자녀가 다치거나 아프기도 하고, 정말 별의별 일이 다 생길 겁니다.
가족도 챙겨야 하니 아이들과도 놀아줘야 하고, 여행도 계획했으니 가기도 해야겠죠.
그렇게 하나둘씩 하고 싶은 것들, 할 수밖에 없는 것들만 하면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과연 해낼 수 있을까요?
아니요. 저는 절대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등가교환의 법칙이란 말을 굉장히 좋아해요.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내 삶의 일부는 내어 주어야 합니다.
잠을 2~3시간 자면서 코피를 쏟는 한이 있더라도 수강을 하는 동안만큼은 대표님의 개인적인 삶은 잠깐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유튜브, 인스타,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보는 시간만 없애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개월 내에 이렇다 할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으니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의심이 들기도 할 거예요. 괜찮습니다. 모두가 겪는 과정이니까요.
저는 스토어에만 주 50~60시간을 투자하면서 3개월 동안 800 여 개의 상품을 등록했어요. 그런데 매출이 100만 원도 나오지 않았었거든요.
지금 당장은 매출이 바라보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주변 수강생들은 매출이 나오기 시작하니 이런 불안감을 안 가질 수도 없을 거예요. 저도 그랬으니 너무 잘 압니다.
그런데 그 길을 지나와보니 너무 불필요한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선생님이 되고 싶다며 꿈을 이야기해 놓고, 당장 덧셈과 뺄셈을 힘들어하며 수학 점수가 잘 나오지 않다고 걱정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냥 지금은 반복 숙달해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는데 초점을 잡아주면 되는 거죠. 아직 갈 길도 많으니까요.
스마트 스토어 운영도 똑같습니다.
제로천클럽에서 안내한 대로 상품 등록 100 - 유입 100 - 매출 100 이렇게 순서대로 달리겠다고 다짐해 주세요.
우선 가장 첫 번째 목표는 “상품 등록 100”입니다. 이것만 생각해 주셔도 좋습니다.
2개월 후의 성장할 여러분들을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기쁠까요?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