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스토어스쿨 초급반 41기 D반 수강생 방혁님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로천클럽 41기를 수료한 방혁입니다.
전업 뮤지션/대학강사로 활동한지 15년 정도되는, 작곡가, 교육자 겸 기타리스트입니다.
스토어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수입이 들쭉날쭉한 제 직업의 생리 상 계획적인 미래와 노후를 설계하기가 점점 버겁다고 느껴져서 과감하게 전혀 다른 일을 해보자, 하고 생각한 후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다른 곳에 다시 입사를 하거나 하기에는 적지 않은 나이라서 사실 큰 선택의 폭이 있진 않았습니다.
스토어를 시작하신지는 얼마나 되셨고, 매출은 얼마나 나오고 있나요?
8월 8일 날부터 제로천클럽의 강의를 들었는데, 정확히 8월 1일 날 사업자 등록하고 강의 시작한 날부터 스토어를 시작했습니다.
매출이 있기는 하나 대부분은 사업을 시작했다고 응원해 주는 지인들의 소소한 구매였고요.
실제 유입이 이루어져 고객들이 물건을 사는 경우는 아직 5건 정도입니다.
상품 등록은 오늘이 7주 차 강의를 듣는 날인데 현재까지 140개 했습니다.
다양한 스토어 강의들 중 제로천클럽 초급반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저는 인스타 광고를 보고 시작했는데요. 다른 스토어의 광고나, 혹은 유튜브 자료를 보고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부끄럽지만, ‘스마트 스토어’라는 단어를 처음 들은 것도 저는 강의 시작하기 한 달 전쯤이었습니다.
제로천클럽의 인스타 광고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고, 제로천클럽의 유튜브 영상 몇 개를 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급반을 통해 무엇을 배우셨나요?
저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정말 백지상태에서 배운 거라 강의의 내용이나, 혹은 동기/선배/멘토님들의 피드백 하나하나가 소중한 자료고 정보였던 것 같습니다.
‘스마트스토어란 이런 것이다’ 부터, 좀 크게 보자면 ‘인터넷 쇼핑’ 이 이루어지는 과정들을 자연스레 익히면서 이전에는 제가 몰랐던 ‘아, 내가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면 뒤에서는 이러이러한 일들이 벌어지는구나’ 하는 것들을 배운 것이 가장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스토어 운영에 하루 평균 몇 시간 정도를 쓰셨나요?
저는 ‘4개월에서 반년 정도를 여기에 집중해서 투자해 보자’ 라고 생각하고 그 기간 동안에는 제가 따로 돈을 벌지 않아도 될 여건을 만들어 놓고 시작한, 그래서 풀타임으로 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는, 운이 좋은 편의 수강생이었습니다. 물론, 저 기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은 있지만요.
해서 하루에 최소 7시간, 많게는 11시간 정도까지 스토어 운영에 시간을 씁니다.
7주 지나는 동안 아직 쉬는 날이 따로 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초보이다 보니 모르는 부분이 많으셨을 텐데, 모르는 내용을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저는 제가 하고 있던 직업이 큰 이유가 되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컴퓨터를 태어나서 이번에 처음 다루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내용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긴 했던 거 같구요. 아직도 너무 많긴 합니다.
운 좋게 D반 반장이었어서 모르는 내용을 저보다 훨씬 경험이 많으신 부반장님께 자연스레 자주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부반장님이 친절하게 너무 잘 가르쳐 주셨고, 혼자 있는 시간에는 노션과 슬랙 구석구석을 좀 잘 들여다보려 했습니다.
상품 등록 100개가 넘어서는 순간 처음으로 관련 내용의 유튜브 영상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시작하기’ 라는 책을 구입해서 약간 사전 비슷하게 사용했습니다.
앞으로의 스토어 운영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는 목표를 세울 때에는 아주 큰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른 세부적인 목표를 잘게 세워서 하나씩 해나가는 습관이 있는 편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제로천의 퀘스트 하는 과정과 비슷하긴 하네요.
1차적인 목표는 일단 스토어의 운영이 저 혼자서는 도저히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서 ‘아, 이 포인트에서 누군가를 고용해야 하는 걸까?’ 정도의 고민이 생기는 시점까지 키워내는 것입니다.
시간을 언제까지라고 굳이 정하지 않은 것은 사실 스토어를 운영하다 보니 그 시점까지 도달하는 데에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그게 4달일 수도, 반년 일수도, 혹은 1년 이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지나치게 세부적으로 타이트한 계획을 세우면, 그 계획에 사로잡혀서 자연스레 변동할 수 있는 상황들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할까 싶습니다.
초급반 수강을 시작하는 분들께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초급반 수강을 시작하는 분들은 사실 외견상 출발선이 같아 보일 뿐이지, 거기에서도 각기 다른 여건들 때문에 조금씩은 다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남들보다 좋은 여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시간이 조금 더 여유롭다’ 딱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엑셀도, 슬랙도, 노션도, 심지어는 노트북도 처음 다루어 보는 저 같은 사람도 따라서 할 수 있었으니 맘만 먹으면 이 글을 읽으시는 그 누구라도 하실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대신에, 맘을 대충 먹지는 마시고, 스스로에게 너그럽고 관대한 시간들도 8주간은 잠깐 비켜 놓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 스마트스토어스쿨 초급반 41기 D반 수강생 방혁님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로천클럽 41기를 수료한 방혁입니다.
전업 뮤지션/대학강사로 활동한지 15년 정도되는, 작곡가, 교육자 겸 기타리스트입니다.
스토어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수입이 들쭉날쭉한 제 직업의 생리 상 계획적인 미래와 노후를 설계하기가 점점 버겁다고 느껴져서 과감하게 전혀 다른 일을 해보자, 하고 생각한 후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다른 곳에 다시 입사를 하거나 하기에는 적지 않은 나이라서 사실 큰 선택의 폭이 있진 않았습니다.
스토어를 시작하신지는 얼마나 되셨고, 매출은 얼마나 나오고 있나요?
8월 8일 날부터 제로천클럽의 강의를 들었는데, 정확히 8월 1일 날 사업자 등록하고 강의 시작한 날부터 스토어를 시작했습니다.
매출이 있기는 하나 대부분은 사업을 시작했다고 응원해 주는 지인들의 소소한 구매였고요.
실제 유입이 이루어져 고객들이 물건을 사는 경우는 아직 5건 정도입니다.
상품 등록은 오늘이 7주 차 강의를 듣는 날인데 현재까지 140개 했습니다.
다양한 스토어 강의들 중 제로천클럽 초급반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저는 인스타 광고를 보고 시작했는데요. 다른 스토어의 광고나, 혹은 유튜브 자료를 보고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부끄럽지만, ‘스마트 스토어’라는 단어를 처음 들은 것도 저는 강의 시작하기 한 달 전쯤이었습니다.
제로천클럽의 인스타 광고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고, 제로천클럽의 유튜브 영상 몇 개를 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급반을 통해 무엇을 배우셨나요?
저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정말 백지상태에서 배운 거라 강의의 내용이나, 혹은 동기/선배/멘토님들의 피드백 하나하나가 소중한 자료고 정보였던 것 같습니다.
‘스마트스토어란 이런 것이다’ 부터, 좀 크게 보자면 ‘인터넷 쇼핑’ 이 이루어지는 과정들을 자연스레 익히면서 이전에는 제가 몰랐던 ‘아, 내가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면 뒤에서는 이러이러한 일들이 벌어지는구나’ 하는 것들을 배운 것이 가장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스토어 운영에 하루 평균 몇 시간 정도를 쓰셨나요?
저는 ‘4개월에서 반년 정도를 여기에 집중해서 투자해 보자’ 라고 생각하고 그 기간 동안에는 제가 따로 돈을 벌지 않아도 될 여건을 만들어 놓고 시작한, 그래서 풀타임으로 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는, 운이 좋은 편의 수강생이었습니다. 물론, 저 기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은 있지만요.
해서 하루에 최소 7시간, 많게는 11시간 정도까지 스토어 운영에 시간을 씁니다.
7주 지나는 동안 아직 쉬는 날이 따로 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초보이다 보니 모르는 부분이 많으셨을 텐데, 모르는 내용을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저는 제가 하고 있던 직업이 큰 이유가 되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컴퓨터를 태어나서 이번에 처음 다루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내용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긴 했던 거 같구요. 아직도 너무 많긴 합니다.
운 좋게 D반 반장이었어서 모르는 내용을 저보다 훨씬 경험이 많으신 부반장님께 자연스레 자주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부반장님이 친절하게 너무 잘 가르쳐 주셨고, 혼자 있는 시간에는 노션과 슬랙 구석구석을 좀 잘 들여다보려 했습니다.
상품 등록 100개가 넘어서는 순간 처음으로 관련 내용의 유튜브 영상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시작하기’ 라는 책을 구입해서 약간 사전 비슷하게 사용했습니다.
앞으로의 스토어 운영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는 목표를 세울 때에는 아주 큰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른 세부적인 목표를 잘게 세워서 하나씩 해나가는 습관이 있는 편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제로천의 퀘스트 하는 과정과 비슷하긴 하네요.
1차적인 목표는 일단 스토어의 운영이 저 혼자서는 도저히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서 ‘아, 이 포인트에서 누군가를 고용해야 하는 걸까?’ 정도의 고민이 생기는 시점까지 키워내는 것입니다.
시간을 언제까지라고 굳이 정하지 않은 것은 사실 스토어를 운영하다 보니 그 시점까지 도달하는 데에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그게 4달일 수도, 반년 일수도, 혹은 1년 이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지나치게 세부적으로 타이트한 계획을 세우면, 그 계획에 사로잡혀서 자연스레 변동할 수 있는 상황들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할까 싶습니다.
초급반 수강을 시작하는 분들께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초급반 수강을 시작하는 분들은 사실 외견상 출발선이 같아 보일 뿐이지, 거기에서도 각기 다른 여건들 때문에 조금씩은 다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남들보다 좋은 여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시간이 조금 더 여유롭다’ 딱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엑셀도, 슬랙도, 노션도, 심지어는 노트북도 처음 다루어 보는 저 같은 사람도 따라서 할 수 있었으니 맘만 먹으면 이 글을 읽으시는 그 누구라도 하실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대신에, 맘을 대충 먹지는 마시고, 스스로에게 너그럽고 관대한 시간들도 8주간은 잠깐 비켜 놓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